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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성현 Jun 08. 2021

거절 못하는 사람에게...

거절 못하는 사람에게...


가족, 친인척 그리고 친구를 만나다 보면, 또 사업상 동료나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원치 않는 청탁과 곤란한 부탁을 받곤 한다. 그중 대다수는 자신에게 큰 피해가 아니면 감수하고 그 부탁을 들어주려 한다. 또 거절한 사람은 내심 죄지은 듯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기서 더 불편한 진실은 그것 또한 본인의 욕망에 의해서 행한다는 것이다.

즉, 거절을 못하는 것은 남들에게 선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고 싶은 욕망 때문이라는 것.


자! 이제 거절하기 쉬워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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