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심

매일 바른 마음

by 연꽃부용


시간이 흐를수록

단정과 확신은 되도록

곁에서 멀리 물리도록 정신을 써야겠다


되도록 매사 확신없는 사람처럼

정신을 축 늘어뜨려놓고

오온의 역할이 제대로

그 역할을 수행토록만 해야겠다


그간

무엇을 어찌해야겠다 하며 살지 않았는데

역시 처음 사는 생이니

매사 공부 또 공부해

경청 또 경청해야겠다


그렇게 또 남은 생을 살아야겠다


주변에 이는 바람도

내가 일으키는 것이고

주변에 모이는 사람들도

결국은 내 모습이라는

부처님의 말씀


내가 나를 이해하고 포용하고 받아들일 때

분노도 노여움도 불편함도 없으리라


그러리라

모두가 나의 무의식의 발현된 모습이요

나는 그것을 눈으로 귀로 식으로 확인하고

고개를 끄덕끄덕

겸허히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하심하여야지


나무석가모니불


오늘도 저의 본성과 밀접한 모습을

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옴 샨티 샨티 샨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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