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고 고맙다

by 찰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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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하지만 늦지 않으려고 노력 중인 집사의 발걸음을 기억하고 마중까지 나왔구나. 반갑고 고맙다.

마중은 나왔지만 가깝게 와서 인사할 사이는 아니라고 선 긋는 네게 전혀 섭섭하지 않아.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 눈도 올만큼 왔고, 한번 더 예고된 추위도 지나면 봄도 금방 올거야. 조금만 더 함께 견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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