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자화상, 바르셀로나
사진을 찍는다.
주로 찍는 편.
찍히는 건 질색.
그러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주문한 음료가 늦게 나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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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많지만 말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소설 혹은 산문을 씁니다. 그렇게 매일의 한숨을 돌리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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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짓다> 출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