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할 때 유용합니다
워크숍은 회사 구성원들이 제품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문제 해결을 다 같이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공동의 목표를 가져 팀끼리 같은 곳을 바라보면 서로 협업하기도 좋습니다. 각 부서들 간 서로의 필요성과 관점을 더 잘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자유로운 아이디어 교환으로 창의적인 솔루션이 나오기도 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마다 다르지만 네카라쿠배에서도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팀 단위로, 개발자, 디자이너, PO(기획자)가 현재 제품에서 유저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찾아서 해결 아이디어를 내 보는 워크숍이 많았습니다. 특히 매해 팀 KPI를 설정하기 전이나 분기 초 자유롭게 팀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때 효과적이었습니다.
아래는 닐슨 노먼의 디자인 씽킹의 6가지 규칙 영상 요약입니다.
사용자의 필요와 요구를 최우선으로 삼는 방식입니다.
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창의적인 솔루션을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워크숍을 통해 팀원들이 관련된 배경과 지식을 공유하게 됩니다.
디자인 씽킹 : 사용자 중심의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을 지원하는 사고방식과 과정을 의미합니다
1. 수량이 품질보다 중요합니다.
아이디어 생성 단계에서는 다양한 제안을 생성하는 데 집중해야 하며,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를 필요로 합니다.
2. 판단을 연기합니다.
자신의 아이디어뿐 아니라 타인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즉시 판단하지 말고, 영감을 얻어 더 많은 아이디어를 생성합니다.
3. 대담한 아이디어를 수용합니다.
판단을 연기하면 상상력을 발휘하여 비현실적이고 대담한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4. 빠르게, 저렴하게, 자주 실패합니다.
과정을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에 대해 배우고 아이디어나 제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초기 리서치 단계로는 Bodystorming, Storyboarding, Paper prototypes, Wizard of OZ, User testing 등이 있습니다.
5. 보여주고, 말하지 마세요.
'사진 한 장이 천 마디의 말보다 낫다'라는 말이 UX 아이디어를 나눌 때도 마찬가지이다. 간단한 스케치가 설명하는 데에 더 효과적입니다.
6.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발전시킵니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고유한 지식을 추가하여 더욱 발전시키고 다듬어야 합니다. 팀원들과 함께 워크숍 활동을 할 때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모두가 각자의 독특한 배경과 고유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개개인이 혼자서는 하지 못했던 최종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영상 : https://youtu.be/GFbx6-GaagM
출처 :
Interaction Design Foundation: "The Benefits of Design Workshops." Interaction Design Foundation.
IDEO U: "The Power of Design Thinking Workshops." IDEO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