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인 이제마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아니면
“태양인(太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양인(少陽人), 소음인(少陰人)”
등의 말은 들어보셨나요.
한국에서 평생을 살아가신다면 아마 이런 단어들을 한 번쯤은 들어보실 것입니다.
위의 4가지 단어들은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 1837~1900) 선생님이 창안한
한국인의 4가지 체질! ‘사상체질’입니다.
한국인의 체형을 4가지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생리, 병리, 진단, 치료와 약물 등을 소개함과 동시에
정신과 육체의 조화까지 적용하는 이론이죠.
일본에 A, B, AB, O 등의 혈액형 성격 검사가 있다면
한국에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의 체질이 있다!!
조금 글을 읽다 보면 제 지인 중에 아~ 이건 누구! 저건 누구!
라는 생각이 팍! 떠오르지 않나요!?
우리나라 사람을 기본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일본의 혈액형보다는 조금 더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정말 재미있는 점은 이 사상체질은 단순한 성격만을 가지고
한국 사람을 4가지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체형도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즉 체형+성격으로 분류한다는 것!
오로지 성격만으로 구분하는 혈액형과는 다르죠?
이제부터는 혈액형으로 사람의 상대방의 성격을 알아보지 말고
우리 한국 고유의 이론! 사상체질로 한번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몸의 느낌을 토론하다!" Feel N Tal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