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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G Jul 09. 2015

DJI 팬텀3 드론,테스트 비행 #1

푸른 하늘 드론을 날리다!

                                                                                                                                                             



DJI 팬텀3 드론, 시아시아의 테스트 비행 #1




DJI의 팬텀3 프로페서녈을 구입 후 비행 연습을 하러 테스트 비행을 해봅니다. 드론 자체 조종도 스터디 해야 하지만, 영상 촬영에 무리 없는 조종을 해야 하기에 매우 섬세한 조종을 연습해야 하기도 합니다.


쓸만한 카메라가 달린 녀석으로는 상당히 작은 기체로 DJI가 잘 만들어 주긴 했지만, 문제는 이게 은근히 부피를 차지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차량 이동때는 하드케이스에 넣긴 하고 그냥 이동시에는 카메라 가방 내부의 파티션을 떼어내고 담아 이동하지만, 왠지 전용가방이 필요하다 싶긴 합니다. 정보로는 곧 딱 맞는 예쁜 가방이 나온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우선은 간편하게 나왔지만 한 짐 입니다.


기본적으로 펌업 한 번 해주고 해야 하는데 펌업하는 방법은 다음번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합니다. 사실 원격 조종기에 G패드 8.0이 딱 맞을 듯 하여 구입해 놓고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LG 스마트폰과 태블렛은 DJI 어플과 호환성이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구글링 하여 해외를 보니 삼성 스마트폰도 이리저리 이야기가 있지만, 그래도 잘 되는 편인 듯 전 굴러당기던 액정이 깨진 삼성 갤럭시 s3를 이용하여 모니터링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도 지난 제주 드론 투어에 많은 분들을 만나며 도움을 받아 LG 디바이스에서도 쉽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조만간 글을 올려 보겠습니다.


스마트폰이 오래 되어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으나 다행이도 팬텀3 조종기에서 연결된 USB를 통하여 충전도 같이 되기에 문제는 없습니다.





 조종기를 켜는 순서는    


조종기 > 어플 > 기체 순으로 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플 > 조종기 > 기체 던가요? 갑자기 가물가물 한데.. 기체 보다는 조종기나 어플을 먼저 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기체와 원격 연결 되면서 에러가 나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잘못하여 앞쪽으로 날아가게 되는 경우도 있기에 팬텀3 기체의 뒷 부분에 서서 스타트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근처에 없는 공터에서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직까지는 별일은 없지만, 그래도 조심히 하는 안전수칙을 습관화 들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프로펠러이지만, 상당히 날카롭거든요.




GPS를 찾은 후 지상에서 3미터 정도 날리면서 호버링 하는 모습입니다. 3축짐벌로 인해 상당히 안정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풀받을 스치듯 나는 느낌으로 비행을 해봅니다.



 DJI 팬텀3 드론 테스트 비행 영상     




테스트 촬영에서는 팬텀3 기체를 어느정도 속도와 높이로 날려야 촬영에 무리가 없을지 결과물도 문제가 없을지를 확인해 보고자 생각보다 빠르게나 낮게 혹은 회전을 시키며 날려 보았습니다.


기체를 움직이면서 회전을 하거나 카메라를 조작하는 부분은 좀 더 숙달이 되어야 할 듯 하고 민감하게 조절하기엔 상딩히 심혈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만간 시골에도 함 가져가 봐야 겠네요..


배터리를 물어보시는 분이 많으신데 보통 15분에서 20분정도로 사용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대부분의 드론이 배터리 하나로는 그정도가 될 듯 합니다. 팬텀3의 경우 배터리가 25% 정도 한칸 남으면 경고음과 함께 출발지로 복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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