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로 구매욕구를 자극시키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디자인 요소 중에서도 이 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큽니다.
오래전의 휴대폰 시절에서 현재의 스마트폰까지 본다면 검은색 중심의 제품에서 무채색으로 그리고 이제는 특이한 수식어의 특별한 컬러까지 다채롭게 출시 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최근의 출시된 LG G7 씽큐 스마트폰 또한 마찬가지로 기존의 블랙 라인업은 유지하지만, 화이트 계열 없이 바로 라즈베리로즈와 뉴모로칸블루를 내세우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영상에서 보다시피 국내에는 실버를 제외한 뉴오로라블랙, 뉴모로칸블루, 라즈베리 로즈 3가지 색상인데 바로 전 출시한 V30의 모로칸블루와도 또 다른 느낌을 보여줍니다.
블랙 또한 단순한 블랙이 아니라 조명에 따라 다른 느낌을 받으며, 나머지 두 색상 또한 전혀 다른 카멜레온 같은 느낌을 주는 컬러로 단 한두장의 사진으로 이 컬러를 확인하긴 힙들기도 합니다. 때문에 저 또한 영상으로 조명 아래 다각도로 돌려가며 촬영을 하여 보여드리는데 그래도 실제 매장에서 보면 또 다른 느낌을 받으시곤 하죠.
이미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카메라, 오디오 기능은 갈때까지 간 느낌이 들 정도로 크게 발전했는데 이제는 작은 크기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기능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G7 씽큐의 붐박스 기능은 스마트폰 전체를 이용한 사운드 효과도 놀랍지만 그 이상으로 다른 매질에 그 진동을 전달하여 사운드 효과를 극대와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들어보면 왠만한 작은 휴대용 스피커 정도는 필요 없을 정도로 음량을 자랑합니다.(물론 다양한 매질에 따라 음색이 변하기 때문에 음질까지 보장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야외에서 듣기에는 꽤 인상적인 기능입니다.
컬러외에도 조만간 자세한 영상리뷰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