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를 닮은 아이폰XS, 아이패드를 닮은 아이폰XS 맥스
지난주 발 빠르게 1차 출시국인 일본 현지 애플스토어에서 예약 구매 후 수령해온 새로운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
사실상 많은 분들이 5.8인치와 6.5인치의 디스플레이의 크기의 차이 그리고 해상도의 차이 정도만 알고 계시지만, 실제로 이 두 종류의 아이폰을 수령해 놓고 세팅하다 보니 생각 이상으로 차이점으로 인한 활용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iPhone XS
5.8형(대각선) 전체 화면 OLED Multi-Touch 디스플레이 2436 x 1125 픽셀 해상도(458ppi) 143.6mm x 70.9mm x 7.7mm / 177g iPhone X보다 최대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
iPhone XS Max
6.5형(대각선) 전체 화면 OLED Multi-Touch 디스플레이 2688 x 1242 픽셀 해상도(458ppi) 157.5mm x 77.4mm x 7.7mm / 208g iPhone X보다 최대 1.5시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
손에 잘 맞는 아이폰XS가 좋을지 크기는 오버해도 배터리와 더 큰 해상도 화면 크기인 아이폰XS 맥스를 선택할지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합니다.
저 또한 아이폰XS 맥스가 단순히 화면만 클 것이라는 그래서 휴대가 불편할 것이라는 생각 아래 아이폰XS로 마음이 기울었으나 혹시나 하고 예약해온 두 물건을 비교해 본 결과 큰 화면으로 인한 다름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전 영상이였던 일본 애플스토어 아이폰XS 현지 구매기에 달린 댓글의 질문을 시작으로 유투브 부터 살펴 보게 되었는데 유투브를 보는 세로가 아닌 가로 모드에서 레이아웃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기본 앱 중 많은 앱이 서로 다름을 보였는데 큰 화면으로 인한 단순 화면 텍스트 크기를 키운 것이 아닌 아이패드와 비슷하게 레이아웃을 바꾸어 여유로운 공간을 전체를 보는 리스트를 만드는 등 다양한 기능은 아이폰을 더 활용성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XS를 다양하게 활용하려는 분들에게는 조금의 크기 부담이 있다고 해도 아이폰XS 맥스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