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완소 IT 기기 여름철 관리 해주세용!!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시나요?
썬크림? 썬그라스? 수영복과 반바지? 무더운 여름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우리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카메라나 즐거움을 주는 IT 기기들 또한 여름을 대비해야 하고 또 여름철 유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점점 무더워 지는 여름을 맞아 IT 카메라 기기 여름철 관리법을 몇 가지 살펴 보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자신만의 관리법들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사실 사계절 내내 사용하게 되는 카메라이기에 평소에도 틈틈히 렌즈나 카메라 바디를 청소해 두는 것은 필수 지만, 여름철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습기와 소금끼 입니다.
자주 사용한다면 비를 맞거나 하지 않는 한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장시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별도의 제습함에 넣어두지 않는 한 항상 확인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렌즈 필터 등은 닦아 두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나 여름철 바닷가 등에서 놓다 오면 바닷바람 등이나 손의 땀 등의 염분으로 인해 카메라의 겉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사실 소금에 견디는 장사는 없기에 살짝 젖은 물수건 등으로 닦아 주고 마른 수건으로 딱아 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스마트폰은 항상 주머니나 손에 지니기에 특히나 여름철 열악한 상황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주머니에 넣고 있던 것을 모르고 물가에 들어가거나 주변에서 튄 물에 닿아 내부 장치에 부식이나 합선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저 또한 작년 필리핀 여행 중 이런 일이 있었는데 스쿠버를 떠나는 배 안의 가방에 넣어 두었는데 보트가 달리며 튀는 바닷물이 아주 살짝 스마트폰에 들어가서 유심 접촉부분에 닿아 부식되어 전화가 불통 된 적이 있습니다. 다행이 다른 곳은 이상이 없었지만, 보통 물 근처만 가도 조심해야 하곤 하며, 특히나 바닷가 근처에서는 보이지 않는 소금끼를 없애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물에 빠지거나 한다면 빠르게 배터리 분리 후 수건 등으로 싸서 물기를 제거하고 서늘하고 바람이 부는 곳에서 몇 시간에서 하루 정도 말리거나 여건이 된다면 AS센터를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은 위와 같이 아예 물가에서 놀 때는 방수팩을 준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물 외에도 여름철 뜨거운 차안에 배터리가 있는 스마트폰을 직사광선 아래 둔다면 폭발의 위험성도 있기에 항상 관심있게 봐야 할 부분.
여름철 바닷가에 가지 않는다고 하여도 흐르고 흐르는 땀에 의해서 IT 기기와 몸에 닿는 부분은 항상 땀의 염분에 노출 됩니다. 단기간의 경우 별 이상을 느끼기 어렵지만, 이런 일이 반복 되고 오래 될 수록 염분으로 부식이나 지저분해지는 일이 생기곤 하니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신체와 접촉되는 부분을 꼭 닦아 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보통 데스크탑 PC나 네트워크 저장장치인 NAS, 유무선 공유기 등은 잘 보이지 않는 바닥에 있기 때문에 쉽게 먼지가 끼기 나름입니다.
사실 이렇게 쌓인 먼지와 여름철 습기가 제대로 만난다면 내부에서 스파크가 생기거나 문제가 생길 염려가 많아 집니다. 이런 상황은 여름철이 아니라도 일정 기간 체크해주고 청소를 해주어야 하겠죠? IT 기기만이 아닌 개인 위생상으로도 꼭 해야 할 부분.
카메라와 함께 동거동락하는 스트랩, 땀난 어깨에서 있다가도 바로 가방 속에 들어가 있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항상 손이 많이 타는 악세서리기 때문에 가장 쉽게 오염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나 오랬동안 카메라 사용이 없었다면 혹 곰팡이라도 생기지 않았나 살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IT기기도 평소에 잘 관리 해준다면 장비 자체에도 혹은 우리의 위생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겠죠? 항상 몸에 닿는 가까운 IT 기기 여름철이라면 좀 더 신경을 써주는 것도 좋을 듯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