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폴과 애자일, 뭐가 달라?

플러스엑스 챌린지#3

by 금융앱빌런


이 보고서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한 금융사에는 5년째 에자일 프로세스를 도입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있다고 해... 그렇다. 우리 회사는 워터폴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한다. 제대로 된 워터폴인 것이냐 하면 그렇지만도 않다.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시원하세 쏴아- 진행되는 것이 아닌, 곳곳에서 흐름을 막는 장애물들에 더디게 찔금 찔금 진행되곤 한다.


이런 답답함에 애자일 프로세스 도입 얘기가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애자일 프로세스가 과연 답일까? 우리 회사도 현재 일부 SI에서는 애자일 프로세스를 실험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처참했다. 문화가 뒷받침되지 않는 프로세스의 도입은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낳았다.


플러스 엑스 3일차!


3. Plus X의 실무사례


금융사는 항상 혁신을 하고 싶어 한다. 핀테크에 비해 디지털의 비교 열위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애자일'에 환상을 가지고 있다. 먼저 위에서 말한 '워터폴'과 뭐가 다른지 알아보자.


이별하고 싶은 그 이름(?) 워터폴


- 워터폴 : 마치 폭포가 떨어지듯 순차적으로 개발이 진행되는 프로세스이다. 분석/설계- 개발 - 배포와 같이 선형적으로 진행된다.


- 애자일 : '민첩한'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애자일은 빠르게 반복해 나가는 프로세스이다. 각 단계는 워터폴과 크게 다를 건 없지만, 정말 원하는 대로 개발됐는지 테스트를 하고, 개선점을 반영해 나간다. '린 스타트업'이라는 개념과 흡사하다.


워터폴은 긴 기간을 걸쳐 완성시키고, 애자일은 짧은 주기로 배포를 하고 고객 반응을 테스트한다. Plus X와 같은 회사라면 에자일로 모든 걸 진행할 거라 생각했는데, 워터폴을 적용하는 점은 흥미로웠다. 프로젝트를 발주하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발주처가 애자일을 수용하기 어려운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금융서비스는 그 특성상 고객 페르소나가 매우 다양하다. 스타트업에서는 극혐 했던 "우리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해"가 일어나는 곳이다. 일부 고객들을 위해서 엄청 오래된 스마트폰도, 브라우저도 지원해야 한다. 그렇기에 UI/UX 방향성을 잡는 것이 어렵다. 한번 개편읗 하면 앱 스토어에 악플이 주르르륵 달린다. 이런 환경일수록 더욱더 애자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언젠가 애자일 프로젝트를 우리 회사에서 해보기를 기대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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