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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inancial mentor Feb 09. 2019

재무설계의 필요성

안녕하세요! Financial Mentor입니다. 

이번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재무설계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부자들은 인생에 대하여 일반인들보다 훨씬 더 디테일하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왜일까요? 돈이 많아서? 삶이 여유 있어서?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차이는 저축을 '모으기 위해서'가 아니라 '쓰기 위해서'라는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자들은 본인들의 자산을 언제, 무엇을, 어떻게 사용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맞추어 기대수익률을 설정하고 철저하게 포트폴리오를 작성합니다. 이렇게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정하며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어떻게 할까요? 계획은 그때그때 돈이 있을 때마다 세웁니다. 장기적인 계획보다는 적금이 만기가 돼서 일정 금액의 큰돈이 생기면 이 돈을 굴리기보다는 사고 싶었던 것, 하고 싶었던 일 등에 일정 부분을 사용하고 나머지 금액을 다시 저축하거나 찔끔찔끔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 사고 싶었던 것이 아니더라도 약간의 금액이 모였을 때 예금 이외에는 고려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저축에 목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산가와 대다수의 일반인들의 금융자산 비중을 확인하면 자산가들은 은행 금융상품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일반인들보다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대표적으로는 기대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입니다.

은행 상품은 일반적으로 물가상승률을 따라갈 수 없는 수익률을 주고 있지만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일정 금액을 보유 / 유지하기 위해 준비하고,

공격적인 투자는 증권사 상품 중 주식 및 펀드 등 리스크가 있지만 리턴도 높은 상품으로 준비하며,

보험 상품을 통해서 매년 납부해야되는 어마어마한 세금을 최대한 줄이고, 확실하게 위험관리를 통해 본인의 자산을 지키려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자산가보다 은행에 돈을 맡기는 비중이 약 20퍼센트가 더 높다는 것은 체계적인 포트폴리오보다는 단순하게 예적금으로만 저축 및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라는 설문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금융지식이 OECD평균보다 낮은 결과가 도출되고 있으며, 소득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결과 또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가 안 보여요, 삶이 너무 힘들어요 등 이런 얘기는 많이 듣지만 그만큼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지를 물어보면 본인이 민망해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부자들은 공부도 하며, 전문가라는 사람들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서 금융에 대해 꾸준하게 공부하지만 일반인들은 이런 기회들을 찾지 않으며, 공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본인이 진짜 진정으로 고민해서 내 인생은 언제, 무엇을, 어떻게 돈을 사용할지 재무목표를 세우고 그 재무목표에 맞도록 비율, 금액을 설정하여 목적을 위한 저축을 해야 합니다. 부자들처럼 금액적으로 몇백, 몇천만 원의 저축을 처음부터는 못하지만 그 비율로는 저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듯이 재무설계를 통하여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저축을 실천하며, 절대 실패하지 않는 인생설계를 하시길 바랍니다.


제 글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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