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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핀다 FINDA Feb 14. 2018

‘급등락 롤러코스트’ 가상화폐 …전문가들의 의견은?:

2월 셋째 주 주간 금융경제 트렌드

금융트렌드

2월 14일 (수)

최저임금 인상 첫 달, 후폭풍 없었다…정부 “더 지켜보겠다”

- 최저임금 인상이 시작된 새해 첫 달부터 해고 대란 등 후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는 일단 기우로 결론

- 숙박·음식업 취업자 감소 폭 오히려 둔화…수개월 걸쳐 영향 나타날 수도

- 최저임금 인상으로 노동시간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역시 뚜렷한 징후가 감지되지 않아


2월 13일 (화)

코스피, 美증시 반등에 상승… 코스닥도 1% 넘게 올라

- 지난주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2포인트(0.71%) 오른 2,380.49로 출발하며 오랜만에 우상향 곡선을 그려

- 미국 증시가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한 것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

- “미국 증시는 기업이익 개선이 높아진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며 “한국 증시도 이익 모멘텀이 높은 기업들이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


2월 12일 (월)

‘급등락 롤러코스트’ 가상화폐…전문가들 “펀더멘털이 문제”

- 전문가들이 첫 손에 꼽는 가상통화 시장의 취약점은 여전히 펀더멘털(기초 경제 여건)이 불확실하다는 점

- “가상통화가 이익을 내는 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의 실수요가 펀더멘털이라고 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이 실제 확장성이 있고 빠르고, 싸고, 안전하다는 게 펀더멘털인데 이에 대한 입증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설명


2월 11일 (일)

‘주식 빚’ 잔고 하루 2천901억 원 감소…19개월 만에 최대

– 1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신용융자잔고는 11조501억 원으로 하루 전보다 2천901억 원이나 줄어

- 하루 감소액은 2016년 6월 28일 2천968억 원 이후 19개월여 만에 최대 규모

-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증권사가 돈을 빌려준 투자자의 주식을 강제로 파는 반대매매가 그만큼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  



글로벌 금융

영국·미국: 은행, 비트코인 등 신용카드로 구매 금지

- 가상화폐의 가격변동성이 커지고, 이를 활용한 범죄 활동이 늘어난 것이 원인.

- 영국 로이즈뱅킹그룹, 미국 JP모건 체이스, 씨티그룹 등



이번 주 금융 꿀팁

우리은행 “설 연휴도 금융서비스 정상제공”

- 전산시스템 교체 연기… 인터넷·모바일뱅킹 ATM기 이용 가능, 공항 및 환전소도 정상 운영


케이·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사용 실적, 신용등급에 반영된다

- 이르면 오는 3월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 개발 중

- 시스템 개발이 마무리되면 고객 개인의 체크카드 사용내역을 제공하여 평가에 소급 적용 방향으로 추진 중


금융권 인재 핀테크 기업에 몰린다

- 최고 직장으로 통하는 금융당국·은행·보험사를 떠나 핀테크 기업으로 가기 위한 행렬이 이어져

- 이직을 결심한 이유는 의욕적이면서 편안한 업무 분위기, 자유로운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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