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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핀다 FINDA Mar 09. 2018

1인가구, 청년층 지갑 한파주의보…

3월 둘째 주 주간 금융경제 트렌드

금융트렌드


3월 9일 (금)

끝내 못피한 트럼프發 ‘관세 폭탄’…세탁기ㆍ태양광에 이어 철강도 직격탄

-수입산 철강에는 25%, 알루미늄에는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하는 내용의 철강ㆍ알루미늄 규제조치 행정명령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당국자들은 한국이 값싼 중국산 철강 제품을 미국으로 보내는 주범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 


3월 8일 (목)

신용카드보다 세제혜택 큰 체크카드 인기…두 자릿수 신장세

-지난해 체크카드 일평균 이용액은 4660억원으로 전년보다 10.0% 증가

-지난해 모바일뱅킹 일평균 이용액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 등에 기인해 전년 대비 53.7% 급증 


3월 7일 (수)

한파에 껑충 뛴 농산물 값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

-‘외식물가’로 통하는 음식·숙박 물가는 올해 최저임금이 16.4% 인상된 데 따른 인건비 상승 등으로 2.8% 올라

-정부는 채소류의 수급·가격 안정대책을 마련하고 물가 감시를 강화하기로 


3월 6일 (화)

무역전쟁 터지면 중간재 수출 ‘타격’…수출 코리아 어쩌나

-무역전쟁 후보국인 미국, 중국, EU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특히 더 높아져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일괄적으로 ‘관세 폭탄’을 매기겠다고 한 뒤 무역전쟁 전운

– “주요 수출시장 간에 무역분쟁이 발생하면 중간재 수출 위주로 한국 경제에 큰 리스크” 


3월 5일 (월)

GS25, 세븐일레븐 이어 CU도 올렸다… “1인가구, 청년층 지갑 한파주의보”

-GS25에 이어 세븐일레븐과 CU를 포함한 주요 편의점들이 3월 들어 제품 가격을 올려

-“최저임금과 원가 상승 영향은 누구든 피해갈 수 없기 때문에 인상은 시간 문제 일 것”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이제 5000원짜리의 착한 한끼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시대 



IT 이모저모


애플, 올 2분기 저가형 맥북에어 내놓는다

-애플이 올 2분기에 6.1인치 아이폰, 차세대 에어팟 등과 함께 더 저렴해진 맥북에어 신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8) 행사에서 공개할 것으로 예상 


‘갤럭시S9’ 들고 중국시장 재도전…절실한 구애 통할까

-한때 20%에 육박하던 시장점유율이 화웨이 등 중국 현지업체들에 밀려 지난해 4분기 1%대까지 추락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가 반영

-애플이 점유율 회복에 성공한 것도 대비 


우버, MIT에 발끈…”우리 드라이버 시급이 3불이라고?”

-MIT, ‘우버와 리프트 기사들이 시간당 3.37달러(약 3천650원) 밖에 벌지 못해’, ‘전체 기사의 30%는 운행을 하면 할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라고 지적

-우버 대표는 트위터에 “(적어도 차량 공유에 관한 한) MIT = Mathematically Incompetent Theories”(수학적으로 무능한 이론들)라고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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