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이 필수적인 이유는 바로 증가하는 평균 수명과 노후 진료비 때문입니다. 65세 이상의 평균 진료비는 65세 미만보다 3배 이상 많습니다. 또한, 실제로 65세 이상의 46.2%가 ‘경제적 이유’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경제적 부담이 되는 의료비! 그러나 아프고, 다칠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60세가 넘어가면 실비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워집니다. 경제적 활동이 없는 시기에 높은 진료비 부담을 줄이려면 실비보험을 미리 준비해야합니다!
실비보험은 기본적으로 질병 · 상해에 대한 입원의료비와 통원의료비를 보장합니다. 여기에 의료비 특약을 추가해서 더 든든하게 보장을 받거나 각종 진단비, 운전자 보장 등으로 종합보장 효과를 보실 수도 있죠.
※ 2018년 4월부터 ‘단독형 실비보험’ 판매가 의무화됩니다.
암 진단비, 수술비 등의 특약을 포함하는 ‘종합형 실비보험’은 실손보험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으니 분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단독형 실비보험은 실비 담보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을 줄어들겠지만, 실비+암, 실비+운전자와 같은 종합 보장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실비보험 하나로 다양한 종합 보장을 받고 싶은 소비자들은 4월 이전 가입을 서두르세요!
보험사는 보험금 청구 남용을 막기 위해 계약자가 의료비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를 ‘자기부담금’이라고 합니다.
총 의료비 = 자기부담금(10~30%) + 보험금(70~90%)
가입한 보험의 담보 중 위의 담보가 있다면 이미 실비보험에 가입한 것입니다. 실비보험은 중복으로 가입해도 보험금을 추가로 받기 어려우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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