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둘째 주 주간 금융경제 트렌드
– 정부가 ‘저녁 있는 삶’을 위해 근로시간 단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민들은 ‘저녁은 있지만, 돈이 없는 삶’을 살기 싫다며 근로시간을 늘려달라고 불만을 표시
– 대기업은 직원 임금을 거의 줄이지 않고 근무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시간제 근로자들이나 초과근무 수당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중견·중소기업 직원들은 근로시간이 줄면 임금도 함께 줄어들어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근로시간을 늘려달라는 호소가 이어져
– 빈 캔·페트병 먹는 자판기 ‘수퍼빈’, 캔과 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분류되고 사용자에게 현금 전환용 포인트 제공.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의 일환
– 유니클로, H&M은 낡은 옷을 수거하는 프로젝트 진행, 난민에게 전달 혹은 제품 원료로 활용
– 전국 카드 가맹점이 사용하고 있는 단말기는 ‘IC(직접회로) 단말기’로 2014년 바뀐 여신금융전문업법에 따라 변경된 사항, 기존의 긁어서 사용하는 마그네틱 카드는 복제가 쉽고 정보유출에 취약했기 때문
– 새로 발급되는 카드에도 IC칩 반드시 내장하도록, 현재는 IC칩이 없으면 ATM이용 어려워
– IC칩이 훼손된 경우에는 긁어서 결제하는 마그네틱 방식 이용 가능
– 카카오페이가 대중적인 간편결제 서비스이고 보안성, 접근성, 친숙함까지 갖춰, 교보생명과 KB손해보험을 포함한 15개 보험사들이 인증서비스에 나서는 중
– 카카오페이가 모바일 플랫폼 최초로 정부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되면서 공신력을 얻은 것도 한 몫
–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 지난 1분기 평균 경쟁률 3.4대 1, 최고경쟁률 197대 1
– 수도권 26곳, 비수도권 23곳, 총 2만여 호 추가모집 예정, 순위제를 신설하여 청약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
– 만 19~39세 청년, 6~7년차 신혼부부도 청약 가능,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에서 확인 가능
– 해당 법률 초안은 스페인 재정 및 공공 기능 위원회 미팅에서 ‘Partido Popular’당을 시작으로 모든 당의 지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입안
– 법안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의 법률적 규제를 검토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규제된 실험환경’을 갖춘 상태에서 신기술 도입을 촉구
– 일본의 모바일 게임회사 구미(Gumi)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3천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만들어
– 구미는 브레이브 프론티어와 파이널 판타지로 유명한 게임 개발 및 배급 업체, 최근에는 스퀘어 에닉스 및 알림과 함께 파이널 판타지 신작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개발
– 미국이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한다면 중국이 연간 700억달러어치의 미국산 농산품과 에너지를 더 구매하겠다고 제안
– 지난달 18일 2차 무역협의에서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에너지 수입을 늘리기로 하고, 관세 부과는 서로 보류하기로 합의했으나 중국의 수입 확대 규모를 특정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곧 태도를 바꿔, 15일까지 관세 대상 품목의 목록을 공개하겠다고 중국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