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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핀다 FINDA Dec 15. 2017

미국 대표 핀테크 BEST 3, 그들의 생존 전략은?

[금융트렌드 칼럼읽기]

동아일보의 [스타트업 창업이야기] 시리즈 기획기사에 저희 칼럼이 게재되었습니다.
미국의 대표 핀테크 기업은 어느 곳일까요? 궁금하셨던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시고 참고해보면 좋겠습니다.


"현대인의 삶 속에서 금융만큼 필수적이면서 잘 모르는 분야는 없을 것이다. 국내만 하더라도 수천 개의 금융상품이 있다. 하지만, 비전문가인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몰라 손해를 보는, 금융 정보 비대칭 상황에 처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금융상품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맞춤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서비스로 혁신을 만들어 가는 회사들이 있다. 국내에는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등이 있으며, 미국에는 크레딧 카르마, 민트 그리고 너드 월렛 등을 꼽을 수 있다.

앞서 언급한 3사는 모두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하지만, 개인 금융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다투는 그들의 비즈니스 및 마케팅 전략은 모두 달랐다."


P2P투자는 핀다에서!!


신용정보를 토대로 금융상품 추천, 크레딧 카르마


미국 시장에서만 7,500만 회원들이 사용하며, 기업가치 3.5억 달러(한화 약 4조원)를 넘어서는 크레딧 카르마(Creditkarma)부터 살펴보자.

은행계좌 통합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차트화, 민트


2,000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인 민트(mint)는 사용자의 은행 계좌 정보를 통합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시작했다.

SEO 기반 컨텐츠를 통해 니즈있는 고객 획득, 너드월렛


1,000만 달러(한화 약 1,100억 원) 이상 연 매출을 달성하고 5,000만 달러(한화 약 5,500억 원) 기업가치의 너드월렛(nerdwallet)은 사업 초기부터 (언급한 업체들과) 다른 전략을 펼쳤다. 

모방과 경쟁을 통한 의미있는 성장


위에서 살펴본 업체들은 모두 자사만의 강점을 지니면서, 상대방의 강점을 모방, 발전시켜 개인 금융 통합 관리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의 핀테크 시장 역시 소비자들에게 신용정보, 소비관리, 송금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여기서 획득한 개인 정보를 바탕으로 필요한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글 / 핀다 김태은(taeeun@finda.co.kr)
동아닷컴 IT전문 권명관 기자 tornados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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