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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길잡이 Jun 30. 2022

제주 낚고락고 온가족 다 함께 가기좋은 여행코스!

신흥바다낚시공원 낚고락고에서 여름을 만끽해보세요!

여름 제주를 여행하면서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낚고락고 신흥바다낚시공원으로 향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시즌 상관없이 즐겁게 낚시 체험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꼭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코스랍니다.

제주도 내 유일한 바다낚시터인 낚고락고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날이에요. 올 여름에도 꼭 가기로 약속했는데요. 사진은 올해 초 추울 때 가서 찍은터라 계절감이 맞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만큼 계절이나 날씨 상관없이 가기좋은 여행지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주공항에서는 30분 정도 걸리고, 함덕해수욕장에서는 5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서 오며 가며 다양한 여행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안성맞춤이랍니다.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제주도민분들도 자주 들리시는 것 같더라구요. 기상 상황도 상관없이 언제든지 남녀노소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드넓은 바다에서 낚시를 하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걱정이 되거나 뱃멀미가 있어서 하기 힘드신 분들에게도 정말 딱인 곳이었어요. 저도 솔직히 뱃멀미가 없진 않은 타입이라 부러 배낚시를 하러 가기는 힘든데요. 낚고락고 덕분에 색다른 힐링을 할 수 있었답니다.

낚고락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구요. 미리 체험 가격도 체크해보세요. 1인 기준이 아니라 낚싯대 기준으로 요금을 책정하기 때문에 더 부담없이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잡은 물고기를 포장, 손질도 해주시고 야채박스도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더라구요.

이렇게 넓고 안전하게 조성되어 있는 낚고락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름다운 제주 바다 낚시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답니다. 저처럼 뱃멀미가 있는 분들도 전혀 상관없이 낚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진짜 킬링 포인트인 것 같아요.

맑은 물 속에서 유유히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들을 보고만 있어도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답니다. 아이들 체험 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여행코스가 아닐까 싶었어요.

제주 낚고락고는 잡을 수 있는 어종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감성돔, 돌돔, 북바리, 참돔 등 평소 잡기 힘든 물고기도 손맛을 느끼며 잡아보고 다른 회 센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도 있으니 이런 곳도 찾기 힘들겠죠?

시설도 굉장히 안전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위험하다거나 불편하다거나 하는 점 없이 편하게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바다 위에 있는 장소이다 보니 걱정하시는 분들도 몇몇 계실텐데요. 제주도 유일 바다 낚시터이니만큼 정말 튼튼하게 지으셨더라구요.

평소 낚시가 어려워서 생각만 하고 계셨거나 접하는 게 어려우셨던 분들은 낚고락고에서 편하게 시작해보셔도 좋을 것 같답니다. 낚시해본 적 없어서 패스하실 게 아니라 여기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낚싯대 잡는 법이나 미끼 끼우는 법 등 직원분이 세세하게 다 알려주시기 때문에 낚린이분들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을 거에요. 진짜 바다에 있는 바다낚시터라서 낚시할 맛 나더라구요.

제주는 자연부터 테마 등등 다양한 관광지가 정말 많은 곳이라 아마 여름 휴가지로 찜한 분들이 참 많으실텐데요. 올해 여름 제주도 여행에서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낚고락고에서 추억을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 또한 이번 여름 휴가에 재방문할 예정이랍니다.

쫙 뻗은 낚시터 풍경을 보니 얼른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시원한 바닷 바람을 맞으며 낚시를 하고 있으면 일상 속에서 쌓였던 잡다만 스트레스가 눈녹듯이 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방문해보시면 무슨 뜻인지 단번에 알아차리실 거라고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 낚고락고 신흥바다낚시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함덕해수욕장과도 5분 거리라 여름철 신나는 바다 여행을 함께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랍니다. 남녀노소 연령대 상관없이 재미있는 낚시를 하며 제주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니만큼 찜해두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