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제주여행, 힐링코스에서 뺄 수 없는 스파 마사지!

프라이빗한 스파와 1:1 맞춤 아로마 오일 마사지가 있는 곳!

♥스파브릭스
주소 : 서귀포시 태평로 121
운영시간 : 10:00~23:00

커플 제주여행에서 힐링코스는 필수죠. 스파랑 마사지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좋았던 스파브릭스! 중문관광단지 내 브릭스호텔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요. 여행을 시작하기 전이나 마지막날 여독을 푸는 코스로 제격인 것 같아요.

마사지샵이니만큼 2~3일 전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좋은데요. 따뜻한 차 마시면서 원장님과 관리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카페처럼 모던하고 예쁘게 조성된 샵 인테리어 덕분에 잠시 로비 쇼파에 앉아 있는데도 힐링이 되는 것만 같더라구요.

스파브릭스는 제주 최고 럭셔리 스파샵으로 유명한데요. 상시 진행 중인 특별한 할인 이벤트도 있어 선택해볼 수 밖에 없는 곳이에요. 커플 즉 2명이서 방문한다면 누구나 예약이 가능한 커플 관리 프로그램이라 더욱 좋더라구요. 저희도 미리 찜콩하고 다녀올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랍니다.

특히 이곳은 1:1 맞춤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 다양한 아로마 오일을 직접 고를 수 있는데요.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몸에 맞는 향을 고르게 되고 그 향이 나는 아로마 오일로 마사지를 받게 된답니다. 스파브릭스만의 남다른 노하우와 퀄을 느껴볼 수 있었던 부분이에요.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가기 전 따뜻하게 족욕부터 받았는데요. 5~10분 정도 족욕을 받는데 온몸의 피로가 사르르 풀어지는 것만 같더라구요. 노곤노곤해지는 기분이 오랜만이라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여기가 바로 커플 제주여행 코스 스파룸이에요. 프라이빗하게 조성되어 있는 점이 참 좋았답니다. 1인용 스파 욕조 2개가 나란히 놓여 있고 간단히 씻을 수 있는 샤워 부스와 조명, 블투, 와인 및 쿠키가 제공되는 구성이었어요. 30~40분 간 방해받지 않고 스파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네요.

마사지를 받는 관리룸 또한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화이트 및 브라운톤으로 조성되어 있어서인지 아늑한 무드를 느껴볼 수 있었는데요. 스파브릭스 관리룸은 1인실, 커플실, 다인실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인원에 맞게 이용할 수 있어요. 혼자라도 방문하기 불편하지 않은 곳이니 미리 알아 두셔도 좋겠죠?

직접 선택한 아로마 오일로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정말 시원하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테라피스트분들이 1:1로 꼼꼼하고 세심하게 케어해주셨어요. 오랜 경력과 남다른 노하우를 느껴볼 수 있었던 부분이랍니다. 커플 제주여행에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아닐까 싶어요.

편하게 이용하시려면 미리 예약 후 방문하시는 게 좋겠죠? 원장님께 들어보니 종종 타임이 빌 때가 있어 당일이라도 꼭 유선으로 문의해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선선한 가을 바람 불어오는 시즌, 사랑하는 연인과 제주여행 계획하고 있으시다면 스파브릭스 꼭 들러 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