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창문으로 넘어온
햇빛에 반짝이는 먼지 한 톨.
늦은 밤
조명 없는 주택가
주인장이 켜 놓고 퇴근한
슈퍼마켓 전광판.
오랜만에 찾은 카페
아르바이트생의 유독 반기는 눈웃음.
시험장
일 년 만에 만난 소꿉친구가 건네준 초콜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