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디지털 사이니지! 모빌리티 옥외광고
고정관념을 깨는 옥외광고 플랫폼, 모빌리티
발전하고 있는 옥외광고
옥외광고라고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건물 옥상에 설치한 간판, 역사 내에 있는 대형 스크린이 떠오르시나요? 그렇다면 옥외광고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최근에는 도로의 이동수단, 모빌리티가 플랫폼이 되어 옥외광고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옥외광고는 어떻게 발전하고 있을까?
우리에게 있어 옥외광고는 특정 장소에 고정되어 있어 그곳을 방문하는 사람들만 볼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인구의 왕래가 잦은 곳에 설치하는 편이죠. '옥외광고는 고정된 장소에서만 볼 수 있다' 라는 개념이 변화한 시점은 바로 '랩핑 광고'의 대중화 입니다. 랩핑 광고는 시내 곳곳을 누비는 버스나 택시에 광고 이미지를 부착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게 한 광고인데요. 옥외광고의 인지도와 마케팅 효과를 한 층 더 높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보다 발전하여 AI,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을 모빌리티 광고판에 접목해 나가고 있습니다. 옥외광고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인데요. 예를 들어, 유동 인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시간, 장소, 상황에 최적화된 타깃 맞춤형 광고를 진행한다면 일반 광고보다 더 높은 효율성을 낼 수 있겠죠. 또한, 기업들이 중요시하는 각종 도시 데이터를 수집할 수도 있어 국내외 기업들이 앞다퉈 투자를 하는 추세입니다.
모빌리티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
| 카카오 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광고용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스타트업을 60억 원에 인수하였습니다. AI를 활용하여 택시 탑승자에게 맞춤형 광고 및 영상 콘텐츠를 보여주는 해당 스타업의 신사업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입니다.
| 모토브
'모토브'는 택시 상단 표시등에 설치하는 차량용 스마트 미디어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도시공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위치 기반의 광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LG유플러스 모빌리티'는 인터렉티브 솔루션 전문 기업 '애니랙티브'와 함께 친환경 버스에서 투명 OLED 기반 5G 증강현실,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해외 사례
해외에서는 차량광고 스타트업 '파이어플라이'가 구글의 벤처캐피털인 GV에서 투자를 받아 미국 LA를 비롯한 주요 도시 5개에서 관련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버'는 애드테크 업체인 '아돔니'와 계약을 맺고 애틀렌타, 달라스, 피닉스 3개의 도시에서 1,000대의 차량에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시작했죠. 이에 맞서 그들의 경쟁사 '리프트'는 기사가 차량 위에 설치할 수 있는 광고 디스플레이 스타트업 '할로카'를 인수하였습니다.
모빌리티 광고와 파인앳플
이렇게 모빌리티 옥외광고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아직 많은 광고주와 기업 담당자들은 이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광고주를 유입시키고 싶은신 모빌리티 옥외광고 마케팅 담당자 분들은 저희 파인앳플에게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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