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세 마케팅 : 코로나가 바꾼 브랜드 마케팅
포스트 코로나에도 대세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COVID19가 등장한 후,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은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마케팅 방식도 전환점을 맞이하였는데요. 오늘은 COVID19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끼친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은 이전에 예측된 지표를 모두 벗어나는 해였습니다. 이례적인 팬데믹 사태, 압도적인 일자리 손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는 마케팅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 놓았습니다.
브랜드들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기다리기보다 새로운 사례들을 수용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과의 관계를 재정의 하는 움직임을 보였는데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이를 어떻게 극복하였을까요?
급속도로 증가한 소셜미디어 유저
COVID19 유행으로 대부분의 시장이 침체기를 맞이했지만, 실존 인물을 매체로 활용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이 특히나 위기였는데요. 인플루언서를 통한 협업 및 이벤트가 일괄 취소되었고, 약속된 체험단 캠페인도 중지되어 마케팅에 이용할 SNS 피드조차 얻기 힘든 상황을 맞이했죠.
하지만 본격적으로 재택근무가 도입된 이후, 소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소셜 미디어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사용률은 35%, 페이스북 사용률은 53%, IGTV 시청률은 3배, 페이스북 라이브 시청률은 2배가량 증가했으며,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의 신규 이용자 또한 기존 유저의 33%에 달했습니다.
이렇게 소셜 미디어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은 인플루언서의 온라인 활동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관련 설문조사의 응답자 중 63%는 브랜드보다 인플루언서를 더 신뢰한다고 답하며, 인플루언서는 브랜드에 대해 파악하는 좋은 정보 통로라고 덧붙였죠.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주목하는 브랜드들
2021년, 대부분의 브랜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실행하였을 때 소비자의 참여도가 높은 것을 파악하고, 팬데믹 이전 높은 성과를 이끈 마케팅 전략들을 폐기하는 강수를 두고 있는데요.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온라인 커머스를 주도하며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를 모색하는 것이 각 기업의 마케터들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브랜드들은 분기별로 인플루언서를 모집하고 관리하는 활동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의 마케팅적 손실에 미리 대비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언택트 마켓을 중심으로 성장하게 될 상거래 시장,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소비자의 구체적이고 개인적인 부분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COVID19를 계기로 엄청난 성장세와 가능성을 보여준 인플루언서 마케팅,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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