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부캐는 무엇인가요?
당신의 '부캐'는 무엇인가요?
바야흐로 '부캐'의 시대
과거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개인을 브랜드화시키는 것이 중요했다면, 현재는 개인이 가진 매력마다 자아를 부여하는 '부캐'가 트렌드 인데요.
대체 '부캐'가 무엇인지!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은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멀티 페르소나
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여 다양한 정체성을 표출하는 것.
부캐
평소의 나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이나 캐릭터로 행동하는 또 다른 정체성. 부(副) 캐릭터의 줄임말.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기업이나 브랜드에서는 시대 흐름에 맞춰 '부캐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잇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은 무려 10개가 넘는 부캐를 보유하고 있죠. 이렇게 '부캐'는 주로 예능에서 영향력을 드러냈는데요. 현재는 산업계 전반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비 행위 자체에서 재미를 느끼는 펀슈머(Funsumer)들은 만족스러운 소비에 대한 콘텐츠를 재생산 하여 다른 소비자에게 전파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을 만족시키면 2배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펀슈머 공략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죠.
정보를 주입하기 급급했던 기존 마케팅과 달리, 신선함과 재미를 주는 '부캐 마케팅'은 그런 펀슈머들의 니즈를 충족하기에 충분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캐 마케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대표적인 성공 사례와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캐 마케팅' 이렇게
캐릭터가 성공하려면 세계관이 잘 구축되어 있어야 합니다. 사소한 요소들이 후에 중요한 복선으로 등장할 때 대중이 공감하고 열광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스토리텔링이 배경이 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관심을 이끄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기 위해서는 익숙한 배경과의 연결, 이벤트 제공 등의 마케팅 액션이 필요합니다. 자연스럽게 부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오디언스가 부캐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세요. 또한 사람들은 더 새롭고 자극적인걸 원합니다.
성공적인 브랜딩이란 무엇일까요?
바로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기술로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틱톡'의 경우 밈과 같은 애니메이션 기술을 제공해 부캐를 직접 만들 수 있게 했죠.
대표적인 '부캐 마케팅' 성공 사례
'부캐 마케팅'의 가장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꼽자면 '빙그레' SNS계정에 등장한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왕자입니다. '빙그레 왕국'을 지키는 왕자로 완벽한 외모에 허당미 넘치는 나르시시즘이 특징인 캐릭터인데요.
빙그레우스라는 부캐 마케팅을 통해 빙그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식품·유업계 가운데 선방했으며 '빙그레'의 20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1%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색 마케팅 전략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며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부캐 마케팅'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부캐 마케팅’을 하실 때 고객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콘텐츠로 브랜드를 주입시키기보다 콘텐츠가 하나로 연결되는 세계관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MZ세대가 열광하는 포맷을 브랜드 제품과 접목시키기
- ‘니치 마케팅(Niche Marketing)’을 활용해 매니아층 공략하기
- 꾸준한 콘텐츠 업로드로 소비자와 소통하기
파인앳플에서 전해드리는
'부캐 마케팅' 궁금증이 해결되셨나요?
앞으로도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은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비 트렌드에 따른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하고 계속해서 시도한다면 우리 브랜드의 팬층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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