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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편지 #52
아마도 엄마가 알기로는, 태어나서 해보는 여행 중 가장 긴 여행이 아니었을까? 게다가 도발적이게도 혼자 하는 자유여행으로 말이다. 열흘이란 긴 시간이 지내고 보니 또 잠깐이지? 이 모든 것들이 여행의 교훈이란다.. 우리 딸이 너무 커 버려서 이젠 더 이상 어미가 보호자이기를 포기해야까보다.. 하하하... 오울루의 기숙사까지.. 무사귀환을 고대하며.. 사랑한다.
14.10.28 (화) 19:09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딸내미, 지금은 어느덧 30대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