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날씨가 좋으니.... 내원참... 조용히 매장에만 앉아 있기엔 날씨가 넘 아깝다.. 아니 엄마의 인생이 넘 아깝다. 늘 햇살이 그리운 울 딸에게는 더욱이 그러할 터이지.... 이번학기 공부가 많긴 많은가 보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거라면... 이겨내거나 뛰어 너머 보렴. 울 딸은 잘 해낼 수 있다... 암 그렇구 말구,,, 선택의 자유로 말미암은 책임 올곧이 자신의 것이니까...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낼 만큼 훌륭할 필요는 없다만.. 본디 결과물이란....굳이 밝히려 하지 않아도 스스로 반짝이게 말련이다..
사랑한다.. 좋은 하루...
14.11.18 (화)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