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가 지고.... 바람이 매섭다..
엄마의 편지 #73
어제 에 이어 오늘두 힘들게 일했다..알바두 없이 부장님이랑 아빠랑 엄마랑. 토요일일이 좀 버겁단 생각이 들만큼..헌데 그래두 무지 행복하다.. 일이 있다는 것은 정말 뿌듯한 것이다.. 일을 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내 생활을 내가 책임질 수 있는 근간이 되며,, 나 스스로를 세상에 들어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되기도 하며...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도 하지... 사회적 인간으로서 뿐만 아니라... 여자 사람이어서 더 행복하다...
넘 피곤해서 이멜 쓰기도 힘이 든걸? 암튼... 울딸두 멋진 하루... 하룻밤 자고 나면 기운이 솟을꺼다..
하하하하
14.11.22 (토)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