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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 워커비 Sep 05. 2021

[기고] 현대카드의 PLCC가 그리는 미래는?

정태영 부회장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 아티클은 IT매거진 '아웃스탠딩'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얼마전, SNS에서 재미있는 일이 있었죠.


 롯데카드와 현대카드가 동일한 PLCC카드를 냈다고 하며 특색이 사라지고 있다는 기사를 내면서부터 였습니다. 이에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자신들의 PLCC는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라 데이터 분석에 의한 큐레이션과 알고리즘의 영역을 발전 시킨 특화물이라고 열변을 토했는데요.


 그러면서도 SK브로드밴드카드라는 것은 자신들이 제휴카드라고 했지 PLCC로 한 적 없다고 바로 잡습니다.


출처 정태영 부회장 페이스북


 그런것 치고는 홈페이지에 떡하니 SK브로드밴드카드가 가장 상단에 놓여있었으므로, 어쩌면 부회장 따로, 실무자 따로인, 내부에서조차도 PLCC에 대한 기준 정리가 아직은 덜 된게 아닐까하는 우려들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수정되었지만, 수정 전 현대카드 홈페이지 카드 배치도


 이와 같이 내부에서도 정리가 어려운 PLCC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현대카드와 카드사들이 왜 이렇게 PLCC라는 것에 혈안이 되었는지 짧게 글을 썼습니다. 


 이번에는 유료기사라서 읽기 어려운 형태일텐데, 한달에 한번 기고하는 아웃스탠딩이라는 곳에서 유료 아티클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가입시 월 1회 무료기사 1건이라고하니, PLCC에 대해서 공부를 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더 이해에 가까워 질 수 있는 컨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제 아티클 말고도 재미있는 글들이 꽤 많으니 구독을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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