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독서- 유시민

by 큰구름



죄와 벌 - 도스토옙스키

전환시대의 논리 - 리영희

공산당 선언 - 마르크스, 엥겔스

인구론 - 토마스 멜서스

대위의 딸 - 푸쉬킨

맹자 - 맹자

광장 - 최인훈

사기 - 사마천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 -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종의 기원 - 찰스 다윈

유한계급론 - 소스타인 베블런

진보와 빈곤 - 헨리 조지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 하인리히 뵐

역사란 무엇인가 - E.H. 카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작가가 독서목록으로 정한 위의 책들 중에서 읽은 책이 한 권도 없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유시민이라는 이름은 나에게 정치가,평론가로 더 익숙하다.

그리고 그건 지금도 유효하다.

정치의 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작가로서 평론가로서 여전히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책의 목록만 봐도 그가 왜 투쟁을 할 수밖에 없었고, 투옥까지 불사르며 진정한 민주주의를 원했는지 알 수 있다.


올해 초에 읽었 `나의 한국현대사` 와 이번에 읽은 `청춘의 독서`. 권을 책을 읽고 난 후, 여전히 난 작가로서의 유시민 보다 평론가로서의 유시민이 더 익숙하다 그리고 더 좋다. 그의 글보다 말에서 더 진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목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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