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래서인지 내 인생은늘 드라마틱하게 흘러갔는지도 모른다.
중국을 기차로 2번 횡단하고, 미국 교환학생, 여고 보딩스쿨 시절 겪은 코미디들,누구보다 홀리 했던 내가 밤 동네? 의 맛을 알아버린 이야기,결혼 후 1년 동안 이사를 3번이나 해야 했던 속사정,
나는 여전히 드라마를찍어 내고 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나도 이런 멋진 프로젝트를 하고 싶다.
누구보다 평범한 존재인B급.
계속 걷다보면 언젠가 내가 원하는 곳에 닿을 수 있겠지. 꺾이고 밟혀도 여전히 꿈꾸는 서른 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