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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록풀잎 Feb 11. 2020

소설) 죽여 마땅한 사람들

인물을 그려내게 하는 힘

상파울루 한인교회에는 

나름 최신 책들이 구비되어 있다  


지난주 교회 갔다가 

눈에 띄어 빌려온  

<죽여 마땅한 사람들>


요즈음의 이런 베스트셀러 소설들은 

빠른 전개와 강렬한 사건들로 이루어져 있는듯


상상치 못한 전개로 재미있게 

긴장감있게 읽을  있었다  


릴리라는 캐릭터는 악인이지만 

매력이 정말 짱인듯 


마지막 역자의 말에서 

 책을 영화로 만든다며 

작가가 희망하는 배우 캐스팅을 언급하고 있다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어쩜 이리도 

상상한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는지!!


읽을  몰랐는데 

작가가 스토리 안에 

인물들의 이미지를 명확하게 구축해 놓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테드 / 브래드 / 킴볼 

릴리 / 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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