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쉰 네번째 글 - 부자

부자도 돈이 없다고 할까, 부자는 누구일까

by 이준

이번 글의 주요 키워드는 '돈'입니다.

돈 때문에 우울하고, 돈 덕분에 즐거워하는 삶이 비교적 가장 완연하게 들리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때로는 올림픽과 같은 행사에서 얻는 인간의 피땀흘린 원초적인 승부의 결과가 주는 감정도 큽니다만, 여전히 뉴스에는 돈의 흐름에 삶이 흔들리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때문이죠.


자본주의 시대에서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당연하게도 모두가 부자를 꿈꿀수는 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근로소득의 향상을 도모하기도 하고,

때로는 불로소득의 환상에 빠져보기도 하죠.

나아가 개인 투자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도 합니다.


스크린샷 2026-02-25 오전 12.50.55.png 유튜뷰의 다양한 콘텐츠...

다니는 회사에 따라 자연스럽게 비슷한 소득의 집단이 묶이게됩니다.

물론, 특이케이스가 있긴하겠지만, 대부분 사내 연봉 밴드에 따라 비슷한 소득을 얻을테니까요.

삶의 여유가 개인의 자산에 의해서만 생겨나진 않겠지만,

대부분 삶에서 돈이란, 늘 부족하고 더 필요한 무언가였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지금도..)


가끔은 이것이 억울하기도 하고, 세상에 섭섭하기도 합니다.

또한, 스스로 만들어낸 굴레이지만, 쉽사리 던져버리지 못하는 것도 답답하기도 하고요.

분명, 10년 전 저와 지금의 저를 비교했을 때, 소득 수준은 올라갔지만 여전히 돈이란 존재는 모자르고, 필요한 존재입니다. 언제까지 돈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해야할까를 생각할때면, 그 끝은 지평선 너머에 있는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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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부자(富者), 즉 부유한 사람은 존재할까요.

마치 0.9999 다음에 0.999999가 존재하듯, 어느 누구도 1을 만들지 못한채

1이란 부자를 완성하지 못하고, 늘 갈구하게 되는 것이지 않을까요.


안타깝게도

어느 누구도 0.9999999.. 다음에 1을 쉽사리 완성하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부자가 부럽다.'의 생각이 아니라 보이지 않은 굴레에 지치는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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