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 고시촌 골목탐방: 정겨움과 차가움 그 사이

4년 째 고시촌에 살고 있는 사람의 시선으로 본 고시촌 풍경

by 오뚝이


이곳에서 산지 어느덧 4년차가 되었다.

이제는 내가 원래 살던 동네보다 이곳이 더 익숙하다.

이른 점심을 먹고 소화를 시킬겸 고시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봤다.


나의 구독자님들 중에 생각보다 고시촌에 사셨던 분들이 꽤 있으시고 수험생 분들도 있으셔서 과거 추억(좋은 추억이길) 여행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좋은 추억여행 되시기를.



지나갈 때마다 예쁘다고 생각하는 오래된 주택.



따뜻함과 차가움.



고시촌의 메인 먹자 골목



가까이에서 보니 열매가 달려있었는데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다. 감나무 인가요?



얼마나 오래된 자판기인지 가늠도 안된다…



예전에 고시책사랑 중고서점 사장님이 매우 아리따우셔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으셨다고 한다 :)



내가 이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페.

말차 팥 롤케이크 사 먹는 곳!



오피스텔과 가장 최근에 생긴 청년주택.

스타벅스가 최근에 문을 열었다.



나도 이곳에서의 시간이 언젠가 돌이켜보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겠다.


오늘도 화이팅.



오지은

<서울살이는>



서울살이는

조금은 외로워서

친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 하지만

서울사람들은

조금은 어려워서

어디까지 다가가야 할지 몰라


**참고로 저는 경기도 사람입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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