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작가님들, 저의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지금까지 저의 수험생활을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응원 가득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감사하다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이곳에 글을 쓰며 작가님들께 정말 큰 위로와 응원을 받은 거 같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요..
마치 작가님들 한 분, 한 분께서 제 바로 옆에서 저의 등을 쓸어주시고 어루만져주시며 힘내라고,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말씀해 주시는 듯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현실에서는 말 한마디 안 하고 지나가는 날들도 많고 속이 상하고 상처받는 일들도 있었지만 꿋꿋하게 잘 버텨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어떻게 이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을지..
저는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 인생의 마지막 변호사시험을 치러 갑니다.
조금 갑작스럽지만 공부에만 더 집중하기 위해서 수험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제가 브런치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글이 백 편이 넘을 정도로 참 많이도 썼죠? ㅎㅎ
수험생활이 길었던 만큼 그간 제 마음속에 많은 이야기들이 쌓여있었나 봅니다.
너무 이르지만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드립니다.
제게 진정한 새해는 시험이 끝난 후가 될 것 같습니다.
시험 잘 치고 다시 오겠습니다.
웃으며 다시 만나요!
그때까지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 걸리지 마시고 행복하고 즐겁게.. 잘 지내고 계셔요 :)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25년 9월 13일
사랑과 감사를 가득 담아.
오뚝이 드림.
p.s. 그래도 종종 브런치에 들어와서 작가님들의 글들 읽으며 한 숨 돌리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ㅎㅎ
좋아요, 댓글로 출몰 예정.. 두둥.
시험 무사히 잘 보고 따끈한 변시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