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옛날 사진첩을 보다가
10/18 토요일 밤
방 구조를 바꾸고 나니 새로 이사 온 기분이 든다.
책상을 창문 앞으로 배치하니 오히려 답답하지 않고 좋다.
풍수지리적으로 보면 책상이 문을 마주 보고 있는 구조여야 좋다던데(풍수지리, 사주팔자 환장하는 1인) 옮기기 전에는 그 반대였다. 지금은 문과 구십 도를 이루니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구조인 거 같다.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준이(나의 반려식물, 몬스테라)를 책상에 놓을 수 있어서 좋다. 원래는 준이를 등지고 앉았었다.
월요일부터 모의고사 시작이다.
그냥 되는 대로 볼 거다.
최선을 다하지 않을 거다.
본시험 때만 최선을 다할 거다.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