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11/14 불안함

by 오뚝이


문득

공부를 하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처럼 귀한 시간에 다른 자료, 다른 책을 잡았어야 했나? 싶은 불안감…


오늘은 무조건 휘낭시에를 먹어야 할 거 같아서

학원 칼퇴하고 카페가 닫기 전에 후다닥 가서

휘낭시에 두 개를 사서 집에 왔다.


이미 머리와 몸은 과부하 상태지만

학원엔 아직도 공부하는 애들이 있고

내일 시험 범위는 어마어마하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오늘은 좀 울고 싶네 어휴

벼농사 되기 참말로 힘들다…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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