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22

by 오뚝이


토요일인걸 몸이 아나보다.

토요일만 되면 일주일의 피로가 다 몰려온다.

기록을 째고 계속 잤다.

엄청 많이 잤는데 일어나니 잔 거 같지 않았다.

그래도 쉬길 정말 잘한 거 같다.

안 그랬으면 정말 폭발했을 거 같다.

자다가 대충 밥을 먹고 정신을 차려보니 밤이다.


낮에 집에 영상통화를 걸었다.

얼른 집에 가고 싶다.



영상통화 속 우리 집 강아지.



지피티가 알려준 거.

쉬는 날 없어도 버틸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

내일은 또 세 시간짜리 시험이 있고..

시험 치고 강평까지 듣고 나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는 상태가 되는데 내일은 좀 힘을 내봐야지.


샘들은 지금 시기에 학원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라며 북돋아 준다. 그런데 할 게 너무 많아서 숨이 막힌다. 작년 이 시기에는 근자감이라도 있었던 거 같은데 올해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부족하게만 느껴진다.


일단 남은 오늘 할 일을 하자.

너무 힘들다 진짜 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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