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뎌

11/26

by 오뚝이


아침에 시험을 치고 강평을 듣고 나면

왜 이렇게 지치는지 모르겠다.

어후..

낮잠을 안 자면 못버티겠다.

강평 끝나고 동기형에게

‘어우 디지겠어요…’ 하니

동기형이 딱 한마디 했다.

‘견뎌!!’


그래 그래.

견뎌.

버텨.

이겨내.


남은 오늘. 완전 달려야 돼.

형소를 삼일 만에 끝내야 한다는 것을

오늘 알았기 때문이다…..


저녁을 간단히 먹고

달달한 프라푸치노 한 잔 때려야겠다.


견뎌.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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