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_[멕시코] 멕시코 시티
▥ 유네스코 정식명칭
멕시코 시티와 소치밀코 역사 지구 [Historic Centre of Mexico City and Xochimilco],1987년 등재
* 소치밀코 역사지구는 못갔습니다^^
▥ 위치 멕시코 콰우테모크(Cuauhtemoc) 베누스티아노 카란차(Venustiano Carranza), 소치밀코(Xochimilco) 등 3개 연방 행정구(District Federal. Delegations)
▥ 방문시기 2017년 9월 2일
▥ 당시 오스나씨의 주요 여행 루트
(칠레)-(페루)-(콜롬비아)-(멕시코) 툴룸-치첸이트사-팔렌케-테우티우아칸-멕시코시티
▥ 주변교통 및 진입방법
음? 여기는 멕시코 시티 중심지입니다. 소칼로역에 내리면 됩니다. 뭐 주변에서 내려도 무방.
▥ 접근난이도 : 下
지하철 역이 주변에 넘쳐넘쳐
▥ 관련이야기
알고 보니 멕시코시티는 참으로 슬픈 도시였다. 외부 침략자들로 인해 가장 피해를 많이 본 과거 멕시코 민족은 당연히 "아즈텍"인이다. 그도 그럴것이 가장 최근이었고, 그래서 가장 잔인했던, 아쥬기냥 씨를 말려버릴정도로 악독했던 사람들의 침입을 받았으니까.
아즈텍 고대전설에는 '독수리가 뱀을 물고 선인장 위에 앉은 자리'를 도읍으로 정하라고 했기에 그들은 '텍스코코 호수'를 메워 신전을 세우고 '테노치티틀란'이라고 명명한다. 바로 그 자리가 여기 템플로 마요르 지역이다. 그리고 후에 스페인 침략자들이 이를 부수고 본인들의 본거지, 현재 볼 수 있는 주요 건물들을 세워올리기 시작했다. 좀 아이러니한 것은 저 위의 독수리가 현재 멕시코 국기에 상징적으로 나와있음에도 불구, 현재 멕시코인들은 아즈텍과 거의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아 물론 관광상품을 위한 무언가들을 제외하고는. 여튼 당시 스페인 침략자들은 남자들은 갓난아이까지 다 죽이고 남은 여자들로 하여금 많은 수의 메스티소를 탄생시키게 하였다. 스페인어가 자연스러운 그들을 보라. 처음에는 정말이지 적응이 되지 않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말을 자연스럽게 쓴다는 상상이 힘든 반면 그들은 저 멀리 바다건너에 있는 어떤나라의 말을 쓰면서도 전혀 분노하지 않더라. 생각해보니 그들 피의 반은 이미 스페인사람이다. 실제 테오티우아칸에서 길을 걷다 만났던 스페인 여자아이를 현지인들이 반기는 것을 보며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도 본인이 자랑스럽게 스페인에서 왔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조며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본인이 방문하고 나면 해당지역에 자연재해가 터져서 미안했었는데.. 멕시코도 여지없이.. 본인이 다녀가고 난 직후에 강도 7.1의 대지진이 일어났다ㅠㅠ... 나의 방문일자는 9월1일.. 지진발생일은 9월 19일.. 멕시코 시티에서만 225명이나 사망한 이 지진은 몇 주만 빨리 일어났어도 난 아마 제대로 현지에서 맞았을 거다. 호수를 메운 땅위에 건설되었던 멕시코 시티였던지라 그 피해가 더 컸다.
▥ 소소한 정보 및 특이사항
- 주변에 널려 있는 타코맛집들을 꼭 누리고 오시길
- 템플로마요르 박물관.. 학생증 있으신분들은 꼭 할인 받으시길.. 말도 안되는 가격!
▥ 참고 여행기
그냥 직딩 오스나씨 다른데도 가봤다 중남미편(예정)
▥ 오스나씨의 단상
멕시티 지하철은 신기한게 그림으로 역이름을 구분하는 듯한; 문맹률이 높은가 하는 생각도 들구여... 그래서 방송을 안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본인은 잘못 내리는 바람에^^ 엄청난 삽질을 했었다. 처음에는 GPS가 미친줄 알았다; 그리고 지하철역 부근으로 녹지가 나와야 하는데 없는거 보고 아 되게 먼가 막 이러다가 ㅠㅠ 가다가 돌아왔다가를 반복; 원래 그쪽으로 가는게 맞았는데 지도보고 착각해서 되돌아오고.. 그리고 아주 좀 많이 지난후에 내가 잘못내렸다는 것을 깨달았음 ㅠㅠ
내가 소칼로에 방문했을 당시 인파가 장난이 아니었음. 토요일인데다가 분명 저기서 뭐하는데... 세계국빈들이 다 모인것 같았는데 뭔지 모르겠단 말이지.. 왠지 뉴스에 나올저도로 큰 행사 같은데.. 국제 행사였던 것 같은데... 서양인들은 물론 아랍사람같은... 터번에 흰옷입은 아저씨도 보였기 때문에. 그럼 혹시 울나라 대통령도 왔나?? 하면서 미친듯이 궁금해 하다가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있다.
▥ 그 외 근처 관광지
차풀떼펙(미쿡이랑 전쟁했다가 대패한곳), 인류학박물관, 바스콘셀로스 도서관(인터스텔라 찍음), 과달루페 성당(세계 3대 성모발현지, 검은 마리아상이 있음), 프리다칼로 박물관 등등 넘나 많음
▥ 주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