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걷는 법을 알려준 사람

Day.7

by Lana H

J님


올해는 이 분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J님께서 이끄는 자기 발견 덕분에 지금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원래 나는 조급하고 불안감이 많은 성격이었다. 자꾸만 과거의 실수에 사로잡혀 현재를 살아가지 못했다. 트라우마라 불리는 기억 '때문에' 내가 이렇게 잘 못 사는 줄 알았다. 이런 식으로 살면 안 될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한달자기발견>을 신청했고, 매일 고난도의 질문에 답하는 나날을 보냈다.


처음에는 부담이 컸다. 당시 혼자서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혔던 터라, 글 쓰는 것 자체가 두려웠다. 그런데 문득 생각해보니 내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유는 '나를 제대로 발견하기' 위함인데, 굳이 두 손 꽉 쥐며 스스로를 괴롭힐 필요가 있나 싶었다. 이후 생각을 바꿔 편하게 나를 드러내는 글을 쓰기로 결심했고, 글 쓰는 데 어려움이 눈 녹듯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나 다운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내 이름 석자에 걸맞는 문체가 생겼다.


한달자기발견 덕분에 스스로의 힘으로 서는 법을 익힐 수 있었다. 더불어 J님께서 추천해주신 책까지 구입해서 읽었고, 생각의 범위는 더욱더 넓어졌다. 예전에는 자기 계발을 하는 이유가 '뒤처지지 않기 위해' 였다면, 지금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한 나를 사랑하는 행위'로써 자기 계발을 하게 되었다. 멋진 이성을 만날 때와는 다른 두근거림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를 발견하는 근육을 키우다 보니 웬만한 말에는 잘 흔들리지 않게 되었다.


나는 진심으로 <한달자기발견>을 만들어주신 J님께 감사드린다. 만약 이 분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까지도 이리저리 흔들리는 유리 멘털로 살고 있을지 모른다. '어떻게 살지 모르겠어요, 일하기 힘들어요, 나도 나를 모르겠어요, 더 나은 방향으로 살고 싶어요' 생각이 드는 분이 있다면, 반드시 <한달자기발견>을 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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