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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ana H Sep 16. 2020

다시 30일간 글을 써보자

Day.0 당신은 누구인가요?

벌써 9월 중순이다. 시간 참 빠르다. 그래도 올해 의미있는 일을 많이 해서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8월 한 달간 퇴사자를 위한 자기 계발로 글을 써냈다. 다행히 하루도 빠짐없이 30일간 썼다. 거기서 스스로도 대견할 정도로 많이 성장했고, 조회수와 구독자도 늘었다.


Q. 한달에 참가하는 이유


지난 기수에 글을 마무리하다 보니 '독학으로 글쓰기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젠 글 쓰는 게 어느 정도 습관이 돼서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막상 그렇게 한다 생각하니 꽤나 외로울 것 같았다. <강원국의 글쓰기>에서 글은 글동무가 있어야 꾸준히 쓸 수 있다는 구절을 봤다. 이 부분을 보고 글동무를 찾기 위해 한달 브런치를 신청하게 되었다.


Q.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관심사를 갖고 있나요?


일을 쉬는중이다. 수도승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중이다. 절제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금 관심사는 독서와 글쓰기, 산책이다.


Q. 한 달에서 어떤 변화와 연결을 만들고 싶나요?


글을 조리 있게 쓰는 사람으로 변하길 기대한다. 물론 구독자도 더 많이 늘었으면 좋겠고, 다음 메인에 여러올랐으면 더더 좋겠다. :D


Q. 한 달에서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가요?


함께하는 브런치 작가님 글에 하트를 잘 누르는 동료가 될 것이다. 또한 성실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을 업로드하는 그런 동료가 되고 싶다.


이번 한달간 읽을 글쓰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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