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초집중해서 3일만에 끝낸 드라마
최근에 인기있는 드라마는 펜트 하우스인걸로 아는데, 나에게는 좀 너무 막장에 하드코어라서 5분 요약본 좀 보다가 이제 안보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예고편을 접하고 한번 볼까? 하고 시작한 카이로스.
배우들이 딱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와...스토리가 대박이라 정말 재밌게 봤다.
주인공 김서진과 한애리가 마지막에 이어져도 좋았을 것 같은... 둘이 같이 헤쳐나간 일들이 많아 동고동락한 정이 혹시 그렇게 발현되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다.
배우들 연기가 다 좋았고 스토리 전개도 재밌었고...
다 보고 나서 신성록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 예전에 별그대에서 천송이 괴롭히는 역할로 나올 때 마스크 독특하다, 저 역할에 딱이다 싶었는데 이번에는 선한 역할도 너무 잘 소화한 듯.
3일만에 마무리 가능할 정도로 몰입감이 좋았으니, 코로나로 집콕이신 많은 분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