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도, 육아도 처음이라

by 봄봄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6주가 지났다.

그 사이 생애 처음 겪는 고난에 울기도 많이 울었다.


여전히 힘들지만 사랑하는 우리 엄마가 와주시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남편이 있어서 이제는 좀 숨이 쉬어지는 지금은,

우리 아기가 예쁜게 보이고 이 순간이 나중엔 엄청나게 그리워질 소중한 순간임을 알기에- 순간순간의 보석같은 찰나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마음을 다잡고 내몸을 챙긴다.


어떤 블로거님이 남긴 아이가 남긴 시의 한 구절,

엄마, 난 엄마만 믿고 세상에 태어났어요-

란 구절을 읽고 눈물을 왈칵 쏟던 나는,

지금은 울지않고

그래, 우리아가 엄마가 지켜줄게-

라고 말할 정도의 멘탈로 많이 회복되었다.


이렇게 귀여운 아가가 내 아이라니-


우리 찰떡이 엄마랑 앞으로 이 세상 행복하게 살아나가자-

아이가 앞으로 마주할 세상에서의 많은 경험과 그 모습을 지켜볼 미래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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