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다, 그리고 봄이 오다
by
봄봄
Apr 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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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세상에 태어났다.
처음 해보는 일들에 정신이 없이 시간이 흘러간다.
오랜만에 약사러 잠시 나간 세상에는 이미 봄기운이 한가득이었다.
내게 전쟁같고 광풍같던 지난 열흘간,
세상은 꽃과 나무를 한껏 물오르게 키우고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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