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순간에도 삶은 살만 해야 하니까.
아래는 그 해 스터디 플래너에서 건져 올린 책에 대한 메모들. 생각보다 많지는 않네.
1월 8일
:'쉴 때 읽은 책을 마련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4월 6일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를 조금 읽어봤는데, 글을 출판할 수 있으려면 여러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공감될 수 있거나 도움이 되는 내용이어야 하는 것 같다. 그저 내 감상을 적은 것 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다수에게 적용 가능한 시대에의 통찰과 조언이 필요하다. '
9월 23일
: '"관습적으로 생각하고 사는 것은 내 인생에 주어진 즐거움과 기화, 마법 같은 순간을 놓치는 일이다.” “산다는 건 그런 것이다. 가슴 아프고, 영혼을 치유하고, 놀랍고, 지독하고, 평범한 것이다. 그리고 숨이 멎을 듯이 아름답다.” - 《5초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