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속지 마~~~~
창가에
한참을 머물러 있는 햇살
그곳에서 그 계집도 한참을 햇살과 마주했어
따뜻하게 유혹하는 햇살을 못이기고
문을 활짝 열고 나갔어
아뿔싸~~~
계집이 속았네
계집을 향해 머쓱히 웃는듯한 바람
계집의 치마를 흔들고
정강이를 더듬으니
이런~~
닭살
창가의 따뜻함에 속지 말고
찬바람의 기습에 흔들리지 말자고
아프락사스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