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폰 자랑
바로 이전 글에서 폰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한 지라 오늘은 굳이 길게 쓸 필요가 없을 거 같다.
다만, 조금 전 교회에서 친교실 벽이 각종 캐릭터들로 귀엽게 꾸며져 있길래 목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내 폰으로 사진 찍어서 드렸다. 가로로 찍으면 다른 폰들보다 워낙 길쭉하게 나오는지라 벽을 보는 순간 찍어드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러면서 목사님께 잠깐 폰 자랑을 해드렸는데 아이폰 쓰시는 목사님께서도 사진을 보시고 만족스러워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아마 조만간 교회 홈페이지에 올라갈 거 같다.
이렇듯 몇 달만 있으면 만 5년이 되는 나의 폰을 중급형 스마트폰치고는 아직까지도 쌩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는 거에 감사하다. 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도 코로나 막 터지기 전에 가지게 된지라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뽕을 제대로 뽑으면서 돈 절약도 엄청 하는 중이다. (동생이 며칠 전 폰을 바꾸는 바람에 우리 집에서 내 폰이 제일 오래되었음) 둘 다 완전히 퍼질 때까지 안 바꾸고 잘 쓸 계획이다. 그날을 대비하여 내가 할 일은 주기적으로 백업시켜 주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