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감성에 충실한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능
어제 글에서 나는 어차피 잠금화면이 5초 만에 꺼져버리는 Power Saving Made 때문에 잠금화면의 배경화면에 대하여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였다. 하지만 얼마 전까지 적용했었던 다이내믹 잠금화면 배경이 생각났고, 혹시나 아직 모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자연스레 소개도 할 겸 이 참에 다시 바꾸게 되었다.
먼저 설정에 들어가서 '배경화면과 스타일'을 누른다. 난 영어로 쓰고 있기 때문에 한국어로 적당한 번역인지는 모르겠다.
윗부분에 잠금화면과 홈화면이 각각 있는데 여기에서 잠금화면을 터치.
왼쪽 상단의 '배경화면' 터치.
그럼 다양한 종류의 배경화면을 고를 수 있는데 스크롤을 더 내리다 보면 '다이내믹 잠금화면'이 보일 것이다. 이것 또한 한국어로는 뭐라고 되어있는지 모르겠으나, 분명 다이내믹으로 시작할 테니 암튼 이걸 클릭해 준다.
그러면 이렇게 여러 가지 카테고리별로 나와 있는데 설명에도 적혀있다시피 최대 다섯 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 누르면 배경화면 이미지들이 다운로드되면서 자동으로 잠금화면에 바로 적용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잠금화면 편집으로 돌아와 이번에는 새로운 배경화면 이미지들과 적합한 폰트로 바꿔줄 차례이다.
오래된 폰이다 보니 요즘 갤럭시처럼 많은 초이스들은 없다만, 역시 기본적이고 심플한 게 제일 무난하고 어느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거 같다.
그리고 최종 이미지로 바로 적용된 모습.
그러고 보니 이 기능에 대한 상세 설명이 없었는데 잠금화면을 켤 때마다 이미지들이 랜덤으로 바뀐다는 게 바로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폰을 더 재미있게 만질 수 있는 껀덕지(?)가 생기는 거고, 어미새로부터 모이를 받아먹는 아기새들처럼 항상 무언가가 눈앞에서 시시각각 새롭게 변화되는 모습들을 직접 목격하는 것이 지루한 일상 속의 소소한 재미가 아닐까 생각된다.
사실 나는 이걸 작년에 쓰레드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접하고 배우게 되었는데 내가 한 번도 만져본 적 없는 아이폰에도 분명 비슷한 기능이 있을 거라 생각된다. 그리고 최근 갤럭시일수록 내가 소개한 것들보다 더 많고 더 좋은 기능들이 있을 터이니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이 글을 참고로 하여 한번씩들 찾아서 적용해 보시길 강제는 아니라 살짝 권장해 드린다.
* 보너스 tip
위의 이미지들을 업로드하며 유심히 살피던 중,
'모든 이미지가 하얀 폰트와 어울리지는 않으니까'
라는 생각이 떠올랐고, 그래서 잠금화면 꾸미기 하단을
자세히 보니 무슨 아이콘이 보였다.
(주황색 원으로 표시한 부분 참조)
누르자마자 '배경에 맞춰 색이 변한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
시험 삼아 전원버튼을 거의 열 번 넘게 누른 결과, (대부분 흰색이 나와서)
드디어 검은 폰트가 적용된 잠금화면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