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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지개 경 Oct 13. 2020

아직


아직 눈물이 있을 때  많이 슬퍼하자

아직 맘이 뭉클할 때 많이 그리워하자

아직 가슴이 뜨거울 때 많이 시랑 하자

없이 흐르며  닿는 곳마다

메마름을 적셔 주는 물처럼

삶의 갈증 풀어샘물 하나

 간직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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