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슬으슬여름 감기의 길목에 서 있다.어쩐지 요 며칠 밤을 꼬박 새우는 날이 이어졌더니어쩐지 어젯밤 얇디얇은 잠옷을 입고 잤더니어쩐지 오늘 아침 식은땀 줄줄 흘리더니어쩐지 오전 내내 병든 닭처럼 졸리더니봄 가고 여름이 오듯여름 감기가 내게 왔다.봄 올 때 한 번, 여름 올 때 한 번이니 이만하면 괜찮다, 괜찮다.오늘 밤은 일찍 잠들고 싶은데이제 저녁밥을 먹었는데 언제 자나.
사는 이야기, 생각과 일상을 기록합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할 수 없을 것 같아 그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