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커피일기

오늘의 커피

by 아무

힘 빠질수록 맛있는 걸 먹어야 한다.

일부러 먼길 돌아서 좋아하는 곳에 들러 좋아하는 아이스라테를 샀다. 약간 쓰고 약간 짠맛도 느껴지는 프릳츠 원두를 쓰는 이곳. 3~4년 전엔 일주일에 한두 번은 왔었는데. 생겼다 없어졌다 변화가 많은 우리 동네에서 꽤 오랫동안 변치 않는 이 곳이 좋다. 요즘은 커피숍 안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아 겨우 테이크아웃이 전부지만, 이 정도라도 즐길 수 있어 너무 다행이다.


햇살이 좋다.

이렇게 평온하고 고요한 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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